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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 우리말지킴이
(
67
건)
박스형
요약형
도시사람도 흙을 짓기를
나무가 한 그루도 없는 도시를 그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이나 부산처럼 커다란 도시에 나무가 한 그루조차 없다면, 서울사람이나 부산사람 모...
2014.11.28 19:21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숲이 되려고 기다리는 씨앗
밥 한 그릇은 벼라고 하는 풀이 맺은 열매이면서, 다시 벼라고 하는 풀이 돋도록 하는 씨앗입니다. 밥이란, 솥이나 냄비에 물을 붓고 쌀을 넣어 끓여서 얻는 먹을거리입...
2014.11.28 19:19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우리는 모두 이웃
아침에 뒤꼍에서 감을 두 알 줍습니다. 나무에 달린 감을 딸 수도 있지만, 스스로 똑 떨어진 감을 주울 수도 있습니다. 흙바닥에 떨어진 감을 주으니, 한 알에는 개미가...
2014.10.28 01:14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사랑하는 마음
둘레를 살펴보면 ‘사랑’을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을 다루는 문학이나 영화나 연속극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을 사랑대로 그리는 일은 좀처럼 찾아볼 수...
2014.09.30 20:54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가을이 찾아온 날
예부터 한가위나 설은 ‘한가위’나 ‘설’이었습니다. 한가위나 설은 ‘귀성’이나 ‘역귀성’으로 가리키는 날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한가위나 설은 한가위...
2014.09.26 11:39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호미와 연필을 들자
한가위를 앞둔 늦여름 막바지에 비가 오래 많이 내렸습니다. 시골마을에는 이삭이 팰 무렵인데, 이즈음 내리는 큰비는 논이고 밭이고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
2014.09.13 16:50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내가 짓는 노래
‘흙’을 없애고 ‘시멘트’와 ‘아스팔트’를 이 땅에 뒤덮으면 모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떨까요? 잘 생각해 보셔요. 흙길이 아닌 시멘트길이나 아스팔트길이...
2014.08.15 10:14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마음을 읽는 동무
마음이 맞는 동무가 있는 사람은 압니다. 서로 입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압니다.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느낌으로 마음을 읽습니다. 서로 멀리 떨어진 곳...
2014.08.02 11:58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한 사람이 읽는 책
날마다 신문이 나옵니다. 신문은 날마다 온갖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신문을 읽는 사람은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얻습니다. 날마다 아침이 밝습니다. 동이 트는...
2014.07.24 00:17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날마다 먹는 밥"
우리들은 누구나 날마다 밥을 먹습니다. 밥은 쌀밥일 수 있고 보리밥일 수 있습니다. 죽을 밥으로 삼을 수 있고, 풀물(풀을 짜서 얻은 물)을 밥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
2014.06.30 22:09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어떤 소리를 듣는가
사월에 개구리 소리를 듣습니다. 사월이니 마땅히 개구리 소리를 듣습니다. 개구리는 삼월부터 깨어나는데, 삼월에는 드문드문 개구리 소리를 듣고, 사월이 되면서 비...
2014.06.30 22:06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나무와 함께"
자리공이라는 풀이 있습니다. 자리공이라는 풀은 나무처럼 쑥쑥 자랍니다. 어쩌면, 자리공은 나무라고도 할 만합니다. 유월에 만난 자리공‘풀’은 어른인 제 키를 훌...
2014.06.30 22:02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언제나 곧게 잇는 삶"
오늘날 시골에서 삼월이 되면 무엇을 할까요? 사월이 되거나 오월이 되면, 또 유월이 되거나 칠월이 되면 무엇을 할까요? 오늘날 시골에서 나고 자라는 분이라...
2014.06.30 21:57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꽃이 피는 달"
삼월에는 삼월꽃이 핍니다. 사월에는 사월꽃이 핍니다. 오월에는 오월꽃이 피어요. 그리고 유월에는 유월꽃이 피어요. 그러면 칠월에도 꽃이 필까요? 그럼요, 칠월에도...
2014.06.30 21:53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이웃과 주고받는 말"
찔레꽃이 하얗습니다. 오월로 접어든 시골마을에 찔레꽃이 곳곳에 피어납니다. 오월로 접어들기 앞서 사월 끝자락까지 골짜기나 숲에 등꽃이 알록달록 피었습니다. 시...
2014.06.30 21:47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손길을 타며 환한 꽃"
시골에서 살아간다고 언제나 새와 벌레와 개구리한테 둘러싸여 아름다운 노래를 듣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살더라도 텔레비전을 켜거나 라디오를 틀면 새노래도 벌레...
2014.06.30 21:34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푸른숲 시골빛 삶노래(1)
우리 집 두 아이는 시골 어린이입니다. 시골집에서 마음껏 노래하고 뛰노는 어린이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시골바람을 마시고, 시골물을 마십니다. 가끔 시골버스를 타...
2014.04.18 17:34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달걀부침'과 '계란후라이'
ㄱ. 달걀부침 우리 집 아이들은 ‘계란후라이’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릅니다. 곁님과 내가 이런 말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2014.02.26 09:00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어머니가 가르치는 말
온누리 모든 아이들은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을 고루 받으며 태어납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이를 몸속에 열 달 품으며 돌보지 못해요. 오직 어머니가 아이...
2014.01.07 07:42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아름답게 빛나는 말이란
.. 지난 11월 끝무렵에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서천여고에서 이곳 푸름이들과 '한국말 살려서 쓰는 길'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때에 서천여고 푸름...
2013.12.22 11:07
최종규 우리말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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